파리목> 각다귀과
각다귀 : 각다귀과의 총칭으로 다리가 길며, 몸이 가늘며 모기와 비슷하게 생긴 곤충이다.
성충은 천천히 날아 다니며 대개 초원과 물가에서 볼 수 있다.
유충은 며루라고 부르는데
주로 식물의 뿌리 또는 벼나 보리의 뿌리를 잘라 먹으므로
농사에 방해가 되는 농업해충이다.
각다귀의 유충은 온몸이 빨간색이며 오염에 제일 강한 생명체이다.
유충의 몸이 빨간 이유는 온몸이 헤모글로빈이 꽉차 있는데
이 헤모글로빈은 산소를 저장해주는 능력이있어서 심지어는 기름웅덩이 안에서도 살수있다.
그러나 생긴 것과 달리 사람의 피는 빨아 먹지는 않는다.
천적으로는 곤충을 으깨서 애벌레의 먹이로 삼는 쌍살벌이 있다.
(다음백과사전)
황각다귀 : 몸길이 11∼15mm, 앞날개의 길이 10∼13mm이다.
몸빛깔은 밝은 황색이지만 배는 암갈색인 경우가 많다.
머리는 황색이고 정수리에 작은 흑갈색 무늬가 있다.
겹눈은 흑색이다. 주둥이는 황색이지만 작은턱수염은 약간 암색이다.
더듬이는 가늘고 흑갈색이지만 기부의 2마디는 황색이다.
가슴은 밝은 황색이고 약간 녹색을 띠는 일이 있다.
앞방패판 위에 있는 3개의 세로줄, 방패판 위 2개의 무늬,
작은방패판과 뒷가슴방패판 위의 무늬는 모두 광택이 강한 흑색이고 뚜렷하다.
배는 황색이지만 등면은 불규칙하게 흑색 또는 흑갈색이 많고,
배의 옆구리에 흑갈색 줄이 있다.
날개는 투명하고 약간 회색을 띠며 앞가장자리 부분과 가두리의 무늬는 황색이다.
논 ·밭에 보통 있으며 보리를 가해하기도 한다. 한국 ·일본에 분포한다.
(네이버백과사전)
아야해님의 지적으로 황각다귀를 찾는데
각다귀도 10종이상이 되는듯 하군요.
황각다귀의 사진을 보니 금방 확인할 수 있었는데
특히 등에 검은 줄무늬를 보고 바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지적해 주신 아야해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