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목> 쐐기나방과
이 쐐기를 보면 어릴적 고통의 추억이 생각난다.
나는 저 놈을 쐐기라 불렀으며
저놈이 손이나 팔에라도 스치면 즉시 벌것게 부어 오르며
어찌나 고통스럽게 쓰리고 아프던지...
침을 바르고 된장을 바르고 난리를 치곤 했었다...
한번 혼났으면 주위를 해야 하는데 한해에도 몇번씩
연례행사로 치르던 고통의 기억이 생생하다...
저는 어릴적 많이 쏘여 봐서 고통을 잘 압니다.
글을 보신분들은 절대 조심하세요.
몸에난 가시같은 털이 피부에 다으면 벌에 쏘인듯한 고통에
한참을 아니 몇일간 고생 해야 할 각오 단단히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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