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나무(木)

수수꽃다리

송 죽 2010. 5. 22.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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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월에 연한 자주색으로 꽃이 피는 수수꽃다리와 라일락꽃이 늘 헷갈린다.

꽃받침은 4개로 갈라지고 화관통은 길이 10~15mm이며

끝이 4개로 갈라져 옆으로 퍼진다.

수술은 2개가 화관통에 달리고 밖으로 나오지 않는다.

암술은 1개이며 끝이 2개로 갈라진다.

 

수수꽃다리와 라일락의 구분을 잎과 꽃으로 하지만 늘 자신이 안선다.

 

수수꽃다리의 잎은 가로가 세로보다 길며 잎의 뒷면에 털이 없다.

꽃은 화관관이 라일락에 비해 매우 길다는것.....

 

나는 라일락 향내가 코를 자극할때 쯤이면

어김없이 꽃샘 추위는 물러가고 봄의 중턱에 서있음을 느낀다.

 

특히 해가 지고난 저녁이면

그 향이 진해서 어두운 밤에도 향기로움을 쫒아가 나무를 찾을 수 있을 정도다.

향기진한 라일락 꽃이 지고나면 아카시아 꽃이 필텐데.....

 

 

 

화관관이 매우 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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