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붕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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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류: 몸이 유선형이며 미끈한 비늘로 덮여있어 물의 저항을 적게 받는다.

턱뼈가발달되어 있으며 뚜껑으로 덮여 있는 아가미로 호홉한다.

 

심장은 1심방 1심실이고 몸 옆에 옆줄이 있으며

옆줄로 물의 흐름과 알력, 온도 등을 감각한다.

 

 

 

 

 

 

 

 

 

 

 

 

 

 

 

 

 

 

 

 

 

 

 

 

 

 

 

 

 

 

 

 

 

 

 

 

 

 

 

 

 

 

 

 

 

 장수천(인천대공원에서 소래포구로 이어짐)에 

꽤 큰 금붕어 한마리가 유유히 놀고 있다.

 

지난번 잉어가 있었던 기억에 혹시나 하고 들여다 보니

잉어는 흔적이 없고 금붕어가 한가로이 노닐고 있는데

추측컨데 누군가 기르다 이 하천에 놓아준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하천물은 맑아 보였는데 날씨가 따뜻해 지니

바닥엔 부유물이 많이 퇴적되어 있었으며

금붕어가 조금 힘차게 요동치면 부유물과 방울이 같이 일어 납니다.

 

평일이라 주변엔 사람들도 없었고

붕어가 어찌나 한가롭게 노닐던지 참 평화롭다는 생각을 하며

한참을 이놈 보며 망중한을 즐기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