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나무는 다 자라면 6~9m에 이른다.
10월 초부터 3월까지 꽃을 피우고
열매에는 세쪽의 검은색 씨가 들어있고
씨에서 기름을 짜 동백기름을 만든었는데
나 어릴적 남자들은 찍구(포마드), 아낙네들은 동백기름을 머리에 발라
윤기가 흐르게 해야 멋좀 냈다고 하였다.
동백아가씨
노래 이미자
1. 헤일 수 없이 수 많은 밤을
내 가슴 도려내는 아픔에 겨워
얼마나 울었던가 동백 아가씨
그리움에 지쳐서 울다 지쳐서
꽃잎은 빨갛게 멍이 등렀소
2. 동백꽃잎에 새겨진 사연
말 못할 그 사연을 가슴에 안고
오늘도 기다리는 동백 아가씨
가신 님은 그 언제 그 어느 날에
외로운 동백꽃 찾아오려나
'-----[식물]----- > 나무(木)'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개암나무 꽃 (암,수) (0) | 2010.04.06 |
---|---|
생강나무 (0) | 2010.04.05 |
찔레 열매 (0) | 2010.03.24 |
백량금 (0) | 2010.03.24 |
개나리 (0) | 2010.03.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