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건너 여의도에 땅거미가 지고 등불이 하나둘 켜지드니 야경을 연출하기 시작 합니다.
제가 자리잡은 원효대교 북단 이촌동쪽 에서 바라본 여의도
도도히 흐르는 한강물 건너 63빌딩이 우뚝 솟아있네요.
강물끝에 가로서 있는 바지선에서 불꽃을 쏘아 올린답니다.
여러사람들이 무언가 분주히 움직이는것이 목격 됩니다.
내 바로 옆에 빼곡히 자리잡고 기대에 부풀어 있는 진사님들
여의도에 위치한 회사에서 저녁 식사와 다과를 제공 하겠다는 것도 마다하고
여의도 보다 열악한 조건의 강건너 이촌동 원효대교옆 한강둔치에 자리를 잡았는데
불꽃에 63빌딩을 부제로 넣어 보고자 선책한 최선책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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