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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1을 향한 무한질주

송 죽 2008. 9. 15. 13:59

 

 

 

 

 공이 울리자 탐색전도 없이 바로 펀치가 작렬하고 있습니다.

이 선수들은 전적이 많지 않은 신인급 인듯 정강이에 보호대를 했군요.

 

 

 

 

 

 눈깜짝 할 사이 어디를 어떻게 맞았는지 분석할 겨를도 없이

자기코너앞에 쓰러져 비몽사몽 정신을 못차리고 있습니다.,

쎄컨이 급히 올라와 격려를 하고 있네요.  

 

 

격려에 힘입은 파란 트렁크

언제 다운 됐었냐는듯  의욕적으로 대쉬를 합니다.

 

 

 그러나 기량의 열세를 극복 못하고 다시 밀리는듯 하네요,

 

 

결국 투지만으로는 역부족을 극복 못하고 아쉽게 다시 다운 되고 마네요.

이렇게 해서 빨간색 트렁크가 KO승을 합니다.

 

 

 격렬한 격투기가 끝나자 서로 얼싸안고 상대방의 축하와 격려를 아끼지 않는 두선수 입니다. 

 

 

두번의 다운에 충격이 컸던듯

같은 소속 동료의 부축을 받으며 퇴장하는 KO 패한 선수의 처절한 귀향

 

- 킥과 펀치를 허용하고 2분 3라운드로 펼쳐지는 K1리그

  격렬한 만큼 KO율이 무척 높은 경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