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개의 꽃 받침을 힘차게 밀고 올라오는 중 입니다.
봉우리와 활짝핀 수련이 대비 되네요.
햇빚을 받으며 피어있는 수련은 방금 찐 계란을 2등분 해 놓은듯 했습니다.
화창한 휴일을 맞아 반신반의 하며 관곡지를 찾았 습니다.
역시 아직은 시기가 이른가 봅니다.
지금 관곡지는 많은 변화를 준비 중인듯 분주한 일손을 놀리고 있었는데
그러다 보니 수련밭에 물들이 많이 탁했으며 연잎에 흙 먼지가 많았습니다.
연은 이제 돌돌 말린 입들을 뾰�히 내밀고 있었는데
일부 수련들은 이제 막 꽃대들이 올라오고
그나마 성질 급한 놈이 좀 있어서 담아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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