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타기(어름) : 어름이라 부르는것은 얼음 위를 조심스럽게 걷듯이 어럽다고 하여 이르는 말이며,
줄타기와 함께 줄을 타는 '어름쇠'와 어릿광대인 '매호씨'가 서로 재담을 주고 받으며 놀이가 진행되는데
서민의 취향에 맞는 재담과 재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어름을 보는 재미를 더해준다.
수제자인 어린 어름쇠가 먼저 시범을 보인다.
07.07.21
부천시청 잔듸광장에서 중요 무형문화재 제3호 남사당놀이 여섯마당중 하나인 줄타기(어름)모습
여기 어름쇠는 15~6세의 수제자로 스승보다 세련미가 조금은 덜 하지만 줄 위에서는 큰 실수없이 훌륭히 공연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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