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두서니목> 인동과
낙엽관목인 불두화는 백당나무와 똑같은 조건을 가진 사촌격이지만
꽃은 전혀다른 모두 무성화로 종자를 맺지 못한단다.
백당중에서 꽃이 무성화 인것을 불두화라고 하며 무성화란 꽃속에
암술과 수술이 퇴화되어서 없어진 중성화를 말한다.
그래서 이꽃을 살펴보면 벌,나비가 달려들지 않는다.
꽃의 모양이 부처의 머리처럼 곱슬곱슬하고
부처가 태어난 4월 초파일을 전후해 꽃이 만발하므로
불두화라고 부르고 절에서 정원수로 많이 심는다.
불두화잎사귀
(수국은 잎사귀가 들꺠잎 같이 생겼다.)
07.05.15
떨어진 꽃잎이 쌓여 마치 함박눈이 쌓인것 같다.
방금 꽃잎이 떨어진 꽃송이 모습
불두화 꽃잎이 떨어져 나무밑은 마치
함박눈이 온듯 쌓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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