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가지]-----/추억의 물건, 풍경

사라져가는 풍경들

송 죽 2007. 2. 11. 16:47

 

강원도 양구에서

 

 

 

 

 

 

 

  벽이 점점 허물어져 가는데 보수가 될는지 걱정이 된다.

 

 

 

 

 

 

 

  흙담이 가장 잘 보존되고 있는것 같다.

 

 

 

 

돌담이 점점 허물어져 가고있는데

안타깝게도 수리의 의지를 찿을수 없다.

 

 

 

 

 

 

 

 따스한 햇살아래 장독대가 아직은 옛 정취를 느낄수있다. 

 

 

 

 밭에 연탄재가 제멋대로 굴러 다닌다.

아마 토양을 보존하기 위해서 인것같다.

 

 

 

요즈음 잘쓰지않는 독아지 위에 시루를 하나씩 얻어놓고 있었다.

(2007년 초 강원도 양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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