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죽 2019. 10. 27. 23:42

백합목> 백합과의 낙엽 덩굴식물 

산속 잡목 사이에 청가시덩굴이 제멋대로 자라 
푸른잎은 어느새 가을색으로 변해가고, 
청매래덩굴 열매가 농사 잘 지은 포도밭 포도같이 탐스럽게 열렸다. 

청가시덩굴 열매에 조화를 맞추려는 듯 
찔래 열매도 함께 엉켜 붉게 익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