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죽
2017. 4. 19. 16:16
미나리아재비목> 매자나무과
개미의 도움으로 번식을 한다는 깽깽이풀이다.
농번기가 한창인 시절에 홀로 한가롭게 꽃을 피운다고 하여
깽깽이(해금등의 악기를 비하할때 쓰이는말)라는 이름이 붙었다는 주장이 있다.
또 한가지는 강아지가 이 꽃을 잘 먹는데
강아지가 뜯어먹고 환각을 일으켜 깽깽거렸다고 해서 이름이 붙었다고도 한다.
잎과 꽃의 모양이 연꽃을 연상시키는데
뿌리가 노랗다고 하여 '황련'이라고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