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죽
2015. 6. 4. 00:03
쥐목> 다람쥐과
등에 5줄의 검은색 줄무늬가 있으며 무늬다람쥐라고도 한다.
요즘 가물어서 그런지 걸음을 옮길때 마다 흙먼지만 날리고
봄꽃은 다 지고 곤충도 딱히 눈에 띄는게 없으니 쉽게 지친다.
잠시 바위에 걸터앉아 쉬고 있는데
맞은편에 다람쥐 한마리가 분주히 왔다리 갔다리 한다.
이 주변에 다람쥐 굴이라도 있는지
아직 어려보이는 새끼다람쥐(아기다람쥐)가 몇마리 놀고있어
잘됐다 싶어 한참을 같이 지내며
망원렌즈가 없으니 메크로렌즈로 근첩촬영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