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조류
노랑턱멧새
송 죽
2015. 3. 28. 22:05
참새목> 멧새과
산길을 걷는데 계곡쪽 에서 새들이 날아간다.
다리도 아프고 허리도 아프고...
계곡의 물가에 자리를 잡고 인내를 시작지 10여분...
나의 눈치를 보며 왔다리 같다리 몇번 하드니 내 인상이 그리 나쁘지 않은듯
드디어 노랑턱멧새와 교감이 이루어진듯
이녀석 슬슬 물속에 들어가더니 목욕하는 모습을 유감없이 보여준다.
어찌나 몸을 떨던지 물방울이 튀는데 버터블라이 수영은 수영도 아니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