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641

나의 일거수 일투족을 감시하는 놈

이녀석 내가 하는일은 뭐든지 관심을 넘어 호기심까지 발동해서 나의 행동을 관찰한다. 카메라를 들이대든 후레쉬를 터트리든 먹이나 간식을 주든...... 어느땐 저놈이 나의 애완견인지? 내가 저놈의 애완인인지? 구분이 안갈때가있다.. 무언가 고뇌에 찬 철학적인 모습 (내가 너무 비약해서 해석하나 ?..

멍게(우렁쉥이)

측성해초목> 멍게과 우렁쉥이라고도 하며 표면에 젖꼭지 모양의 돌기가 많이 나있고 얕은 바다에 암석, 해초, 조개등에 붙어서 산다. 부착부위의 반대쪽인 위쪽에 물을 빨아들이는 입수공과 물을 내뿜는 출수공이 있다. 이 입수공과 출수공으로 물을 빨아들이고 내뿜으면서 물속에 있는 산소를 흡수해 호흡을 하며 함께 들어온 프랑크톤과 같은 먹이를 먹기도 한다. 멍게는 한 게체가 정소와 난소를 모두 가지고 있는 자웅동체이다.